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흡연자, 비흡연자보다 '코로나19' 악화 위험 '14.3배' ↑



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코로나19가 악화할 위험이 14.3배 높은 것으로 추산됐다.

한국금연운동협의회와 대한금연학회는 6일 "지금까지 발표된 여러 학술적 근거로 볼 때 흡연자가 코로나19에 감염되면 더 큰 피해가 예상된다"면서 "금연을 통해 이런 감염성 질환에 미리 대비해야 한다"고 강조했다.

두 단체에 따르면, 중국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중증으로 악화한 52명을 분석했더니 남성의 비율이 67%로 여성보다 높았다. 이는 남성의 흡연과 연관성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.

또한 코로나19로 치료 중인 환자 78명을 비교 분석한 결과, 흡연력이 있는 사람은 코로나19가 악화할 위험이 14.3배 높은 것으로 추산됐다.

흡연은 심장질환 및 호흡기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높은데, 코로나19에 감염디면 질환이 중증으로 악화할 위험이 더 커진다는 것이다.

한편, 방역당국은 코로나19 고위험군에 흡연자를 추가했다. 전문가들도 코로나19 팬데믹 극복을 위해 금연을 실천해달라고 권고했다.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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